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굴뚝마을의 푸펠(2020)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연기로 가득차있는 마을에 하늘에서 특이한 모양의 운석이 떨어지고, 이 돌을 중심으로 쓰레기 산의 쓰레기들이 모이더니 한 인형이 일어난다. 쓰레기인간은 하수구를 따라 할로윈 파티가 한창인 굴뚝 마을로 가게된다. 할로윈 분장을 한 아이들 사이에서 춤도 추고 사탕도 가장 많이 모으게 된다. 가장 사탕을 못모은 아이에게 사탕을 나눠주기도 하고 즐겁게 놀던 쓰레기 인간은 자신이 인간을 아닌걸 들키게되고 이단심문관에게 쫒기게 된다. 쫒기던중 쓰레기 통에 숨은 쓰레기인간은 쓰레기 차에 실려가게되고, 할로윈 밤에도 놀지 않고 친구랑 놀고온다고 거짓말을 하고 굴뚝청소를 끝내고 퇴근하던 루비치에게 발견되게 된다. 소각장에서 탈뻔한 쓰레기 인간을 구해주며 광산에 온 루비치는 쓰레기인간에게 "할로윈 밤에 왔으니 네 이름은 푸펠이야."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어머니께 친구랑 놀고왔다고 말을 해달라고 푸펠에게 부탁하고 푸펠은 기꺼히 받아들이며 둘은 친구가 된다. 그리고 갑자기 광산에 구멍을 뚫고 등장한 수다쟁이 스콥에게 갑자기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으며 어어어 하는 사이, 자기 이름은 스콥이고 자신은 도둑이고, 자신은 무연화약을 갖고있고, 광산의 문 닫는 시간을 노려 왔다고 말한다.--TMI-- 비밀을 세개나 들어버렸으니 비밀을 지켜주면 소원을 세개를 들어준다고 하는 스콥에게, 루비치는 첫번째 소원으로 탈출하게 해준다. 집으로 온 루비치와 푸펠은 어머니 로라에게 인사도 하고 푸펠을 씻겨주기도 하며 친구끼리의 손박수도 치며 즐겁게 지낸다. 하지만 마을에는 푸펠을 찾는 경보와 함께 이단심문관들이 쓰레기 인간을 찾는다는 방송이 울려퍼진다. 굴뚝청소부들의 회사로 같이 간 푸펠과 루비치는 무서운 인상의 단에게 푸펠을 숨겨줄것을 부탁하고, 단은 푸펠을 뒷거리의 양복점에 데려간다. 헤져서 못입는 굴뚝 청소부들의 옷수선을 맡기고 일을 시켜주는 단은 회사에 피해가 가지 않게 거기서 일을 시킬수 없다며, 이 가게는 1년전부터 비어있었으니 편히 쓰라고 한다. 썩기전에 쓰라고 수고비도 주며 루비치와 친구가 되어주어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그 몸은 천으로 가리라고 하고 --무서워서 다리를 떨며-- 가게를 나간다. 옷을 수선해 굴뚝 수선공들의 호의를 산 푸펠에게 루비치가 자신의 일을 보여준다며 굴뚝 위로 초대한다. 그러던 와중 푸펠은 루비치가 높은곳을 무서워하고 아버지의 유품인 팔찌도 하수에 떨어트려 버렸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함에도 왜 굴뚝에 오르느냐는 푸펠에게 루비치는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루비치의 아버지는 별에 대한 이야기극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공연했지만, 사람들은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하지말라고 말리고 무시하고 하였었다. 이 마을은 연기에 둘러쌓여있어 하늘을 봐도 연기만 보였었는데 그 너머에 뭐가 있냐는 식으로 루비치와 아빠를 괴롭히고 무시했던 것. 아버지는 루비치에게 별을 믿으라 말하고, 너를 믿어줄 사람, 친구가 있을거라 말했고 그래서 자신은 아빠가 말한 별을 보기 위해 굴뚝으로 오른다고 말한 루비치는 이는 우리의 비밀이라고 다른사람에게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고 둘은 비밀을 약속한다. 할로윈때 봤던 골목 아이들에게 들킨 푸펠은 서로 루비치와의 관계를 묻고, 굴뚝에 오르는게 바보같다고 하는 아이들에게 욱하다 별을 보기위해 굴뚝에 오르는것이란 비밀을 말해버린다. 아이들은 이단심문관에게 푸펠이 루비치와 같이 다니며, 루비치가 별을 보고싶어한다는 말도 해버리고 이단심문관들은 루비치의 집까지 쫒아온다. 루비치를 압박하기 위해 이단심문관들은 숨겨놓은 스파이를 이용해 단을 굴뚝에서 떨어트리고 병원으로 이송하는척 빼돌리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사람들로 인해 빼돌려지고 사람들은 이 모든일이 푸펠이 오고 난 후부터라고 푸펠과 루비치를 압박한다. 집에 가는길에 골목 아이들에게 푸펠이 별에 대한 비밀도 말해버렸단 이야기를 듣고, 이로 인해 압박감을 받은 루비치는 푸펠에게 "매일 씻겨줘도 냄새가 나. 너때문에 거짓말쟁이가 됐어. 별에 대한 비밀도 얘기해 버리고, 단아저씨도 다쳤어. 너랑 같이 있으면 모두가 불행해져. 왜 내 앞에 나타난거야!"라는 심한 말을 해버린다. 그 후 푸펠은 사라졌고 며칠간 보이지 않다가 비오는날 루비치의 집에 나타난다. 아직 서먹해 벽 뒤에 숨은 루비치에게 푸펠은 하수구에 떨어진 루비치의 팔찌를 찾기위해 매일 쓰레기산을 뒤졌었고[* 매일 루비치가 씻겨줘도 냄새가 났던 이유], 사과하는 루비치에게 팔찌가 어디있는지 찾았다고 말하며 머리의 우산을 펼쳐보여준다. 푸펠의 머리에서 뇌의 역할을 하던 팔찌를 뜯어주려는 푸펠을 말리며 루비치는 자신과 함께 나가자고, 계속 자신과 함께있자고 얘기한다. 그 말에 쑥쓰러워 하며 코를 훔치는 푸펠을 보며 루비치는 아빠를 떠올리지만 푸펠은 자신은 쓰레기 인간 핼로윈 푸펠이라며 사과한다. 우는 루비치를 보며 푸펠은 순간 어린시절 루비치의 잔상이 떠오르더니, 심장이 갑자기 두근거리며 바닷속의 거대한 쓰레기를 끌어당긴다. 바닷속에서 떠오른 거대한 쓰레기는 1년전 실종되었던 루비치의 아빠가 종이연극에 나왔던 배였다. 이단심문관들은 자신들이 가라앉혔던 배가 파도에 떠밀려 온것 같다며, 공표되지 않던 이 배를 공포의 상징으로 삼기로 한다. 이를 보고있던 루비치는 아빠의 종이 연극은 사실이였을지도 모른다며 아빠의 말을 증명해 사람들에게 별을 보여주기로 결심한다. 스콥에게 두가지 소원을 들어달라며 찾아간 루비치와 푸펠은 두번째 소원으로 무연화약을 빌려달라고 한다. 연기를 걷어 별을 보여주려고 화약을 달라는 이유를 들은 스콧은 자신이 과거 술집에서 루비치의 아버지를 만나서 별과 바깥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루비치는 스콥에게 아버지가 들었다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실 이 마을은 과거에 다른 재화에 비해 썩지 않는 돈을 대체해 썩는 돈[* 초기에 단이 푸펠에게 돈을 주며 썩기전에 쓰라고 한 떡밥이다]을 만들었고 마을이 크게 번영하게 되었다.그러나 그걸 싫어한 중앙은행을 피해 사람들과 섬에 마을을 만들었고, 이 마을을 숨기기위해 연기를 피우고 사람들에게 바깥세상을 숨겨 잊어버리게 만들기로 하였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들은 루비치의 아버지는 별을 보여주기 위해 이야기를 만들고 사람들에게 퍼트리고 다녔다는 이야기도 한다. 이들은 마을 중심부에서 화약을 폭파하기위해 바다에 밀려온 배를 열기구로 띄워 마을 위로 올라가기로 한다. 배에 화약들을 싵고 출바라하려던 순간, 이단심문관들과 사람들이 몰려오자 스콧이 시간을 끌며 아무말이나 하는중[* 시간을 벌어달라는게 마지막 소원이였다.] 별을 보기위해 하늘로 간다는 말까지 해버린다. 동화같은걸 쫒으며 소란피지말라고 그 말을 비웃는 사람들을 향해 루비치는 "누군가 연기 뒤에 별이 없는걸 보았어요? 보지 못했잖아요. 그럼 별이 없다는것도, 별이 있다는것도 아무도 모르잖아요. 뚜껑을 덮은채 두면 아무것도 시작할수 없잖아요"라고 소리친다. 사람들이 조용해지고 루비치는 "...죄송해요"라고 사과하는데, 루비치의 어머니 로라가 틀리지 않은 말에 사과하지 말라고 소리치며 루비치를 응원해준다. 이단심문관들이 막으려고 쫒아오는 것을 굴뚝청소부들과 루비치의 골목친구들이 막아주며 난파선은 열기구를 달고 하늘로 올라간다. 구름위로 올라가 마을 중앙에서 화약을 매단 풍선을 올려보내려하지만, 갈고리에 얽힌 화약이 걸려버린다. 그걸 풀기 위해 두려움을 이겨내고 쇠사슬을 올라가는 루비치를 보며 아래를 보지말고 위를 보라는, 아버지와 같은 말을 하던 푸펠은 갓태어난 아기때부터 쭉 성장하는 루비치와의 추억을 떠올리고, 갈고리에서 떨어지는 루비치를 잡아 구해준다. 루비치가 올려보낸 무연화약이 터지고, 하늘은 맑게 개여 수많은 별들이 맑게 빛나는 하늘이 드러난다. 품안에서 루비체가 폭발에 다치지않게 안전하게 보호해준 푸펠은, 루비치에게 그동안의 푸펠의 목소리가 아닌, 아버지 그대로의 목소리로 아빠 없었으면 어쩔뻔 했냐며 웃어보여준다. 놀라는 루비치에게 아버지로써 "잘했다, 꼬맹이" 라고 말하는 푸펠의 몸이 서서히 무너지고, 손을 뻗는 루비치에게 마지막으로 푸펠은 루비치를 보며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고 완전히 무너진다.그리고 무너진 푸펠의 몸속에서 처음에 굴뚝마을의 쓰레기 산으로 떨어졌던 심장모양의 돌은 하늘로 올라가 가장 밝은 별이 된다. 별을 보여준 루비치는 마을의 영웅이 되고, 굴뚝마을은 더이상 연기를 뿜지 않게된다. 그리고 높은곳을 오르며 무서워하며 다리를 떨던 루비치는, 맑게 갠 어느날 사다리를 오르며 떠는 아이의 사다리를 잡아주며 "아래를 보니까 다리가 떨리는거야. 높은곳을 봐야지"라고 아버지의 그 말을 해주고 웃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